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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애기사과 유실수 분재법 읽기
작성일 : 05-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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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애기사과 유실수 분재법
 글쓴이 : 사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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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사과 유실수 분재배법

1.분재의 의의

분재란 무한한 범위의 예술이며 항상 변화하는 것이다.분재는 자연예술을 창작 해내는 인공예술로 정원수재배와는 달리 자연수형미를 추구하는 응용 수목학으로 초목을 작은분에 심어 적절한 배양을 하여 자연미와 그 정취를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넓은 의미에서는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묘사하여 분위에 옮겨 인위적 으로 그 식물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조형, 창조해 내는 예술작품이라 하겠다.
즉, 분재는 자기스스로 자연의 풍치로부터 받은 감명을 하나의 소재를 통해 재연 하고자 하는 수단이다.분재와 다른식물과의 차이점은 자연수목은 일반환경에 잘 순화되어 생육하지만 분재수는 인공적으로 광선,온도,토양, 비배등의 환경관리를 조절하여 주어야 한다.다시 말하면 분재는 대자연의 섭리를 이탈하지않는 범주 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창작 해내는 것이다.

2. 분재의 역사

분재는 세계 여러나라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분재의 유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분재는 일본에서 근세에 시작된 예술이라고 하고 있지만 분재의 유래는 중국의 다양한 취향이 모여 시작되었으며, 원예학적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오래 전부터 화분 식물을 이식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국의 문명국들은 미적인 의미 보다 효용성 때문에 고대 이후부터 화분식물을 재배하여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기록에 의하면 고대그리스,로마,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인도, 이집트인들에 의하여 화분 분재가 시작되었고, 약 4,000년경 이집트 그림에 돌을 깍아 만든 화분에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이러한 사례들로 분재발달의 흐름을 파악하게 되고 식물이 인류사회에서 그효용 가치가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으며, 분재가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3. 유실수 분재 조건

유실수분재는 가을철 열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분재로 열매의 크기와 형태와 색깔이 전체적인 수목의 형태와 어울릴 수 있고 유실기간이 길어야 한다. 한편 수세가 강하고 가꾸기 쉬워야 하며, 자연의 멋과 운치를 스스로 나타낼 수 있는 개성의 표현이 잘 되는 수령이 긴 수목을 분재로 가꾸어야 한다.

  1. 뿌리의 뻗음이 좋아야 한다.
  2. 밑둥치가 수형의 개성에 맞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3. 줄기에 느낌이 있어야 한다.
  4. 가지 손질이 쉽고 잔가지가 잘 나와 주어야 한다.
  5. 잎이 작고 일생되어야 한다.
  6. 수심(수목의 제일 꼭대기 부분)이 수관을 형성해야 한다.
  7. 수목이 소형으로 균형이 맞아야 한다.
  8.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9. 수목의 수령이 장수한 것이라야 한다.
  10. 기후의 변화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내병성, 내한성이 있어야 한다.

4. 애기사과 분재배 방법

애기사과는 능금과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수세가 강하고 생장이 빠르며 잔가지를 잘치고 봄철 아름다운 꽃과 가을의 붉은 열매는 분재로 가꾸기에 알맞다. 원래는 야생의 능금나무로 열매가 도토리알만큼 커지며 풍부하게 달리므로 특히 소품분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애기 사과는 본래 소련의 시베리아 지방으로부터 만주 지방에 야생하는 나무라 하는데 분재로 가꾸기 시작한 것은 일본에서 도입된 소재에 의한 것이다. 접붙이기로 번식이 잘되고 성질이 강하며 성장속도로 빨라서 가꾸기쉽기 때문에 널리 식재되고 있다.
4월중순이면 하얀꽃이 피고 열매는 지름이 1∼2㎝로 여름의 푸른 열매가 가을로 접어들면서 빨갛게 익어가면서 관상 가시를 한층 더 높여준다. 주로 묘목을 생산하여 가꾸어 가는데, 아그배나 삼엽해당을 대목으로 하여 접을 하여 가꾸어 가므로 접자리가 노출되는 것이, 조금은 흠이라 할 수 있으나 접을 하여 가꾸므로 3∼4년정도면 수형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꽃도 피고 열매도 달리게 할 수 있다. 봄철에 꽃은 연분홍색으로 피기 시작하여, 차츰 흰색으로 변하여 가는데, 일반 적인 유실 분재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기꽃가루받이를 하지않으므로 다른꽃의 꽃가루를 가루받이하여 주어야 한다. 따라서 유실분재를 가꿀 때에는 한그루씩 가꾸지 말고 품종이 약간 다른 종류를 두그루 이상씩 가꾸도록 한다.

1) 일반관리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용토를 좋아하는 애기 사과는 밭흙과 부엽을 용토로 사용 한다.실생으로 키우면 좋은 수형을 얻을 수 있으나, 열매를 맺을 때까지 상당한 긴 세월이 걸리며 병이 걸리기 쉬워 대개 접목으로 번식시킨다. 수목의 조직에서는 형성층이 접목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형성층에는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힘이 있는데, 세포의 형성은 접수와 대목을 결합시키는 필요한 조건이다.일반적으로 식물학적으로 같은 종에 속하는 두가지 원예 품종사이에 결합이 잘 되며 같은 인자를 가진 두 품종 사이에서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목과 접수는 접목 직후에 깍은 단면에 수베린(Suberine)이라는 얇은 피층이 형성된다.
이것은 일종의 보호조직으로 대목과 접수양쪽에 모두 생기며 이것으로 인해 접착면이 완전히 밀착되어 활착이 된다.접목시기는 3월상순에서 하순까지 이며 대목으로는 삼엽해당 실생 2년묘를 사용한다. 접을 하는 방법은 대목을 수평으로 절단 후 형성층을 따라 2∼2.5㎝ 정도로 쪼개어 내리고 접수는, 5∼6㎝의 길이에 2∼3개의 눈을 붙여 기부에서 30∼40℃ 의 예각이 되게 단번에 깍은 다음, 뒷면을 대목에서 깍아내린 길이 만큼 얇게 형성층을 붙여 비스듬히 자르며 대목의 절개부에 접수를 삽입하여 양자의 형성층 을 합친 다음, 짚이나 비닐 테이프로 접한 면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약간 힘을 주어 감아준다.
접목의 활착률은 대단이 높으며 해동이 되어, 정식할 때까지 낮에 너무 고온이 되지 않도록 통풍을 잘시켜 주어야 한다.석양이 강한곳을 피하도록 하고 한여름 의 엽수를 즐기는데 열매가 익을무렵 직사광선은 열매를 태우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모과는 추위에 견디는 힘을 가지고 있어, 서울 중부지방에서는 무가온으로 가능하나, 약간의 보온은 필요하다.

2) 순집기

수목의 생장은 수심부분과 가지끝, 잔가지 끝 또는 뿌리 끝부분에서 세포분열에 의해 이루어진다.따라서 생장을 억제하고 세력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순집기를 시도함으로 숨어있던 절단부축지가 정아를 대신하게 된다.이때 발생되는 측지는 제2, 제3의 측지를 동반하며, 눈을 틔우는 정아 하나에 공급되는 양분은, 측지 2∼3개의 눈을 틔울 수있는 정도의 양분, 수분이 공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계속적으로 정아를 없애 잔가지의 세력도 분산시키고, 정아에 많이 모이는 양분도 분산시켜 골고루 자랄수 있도록 도와주는 순집기는 수목의 끝부분 에서만 이어지는 작업이다. 수목이라면 생장하는 과정에서 항상 정아가 우세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는 것을 순집기라 한다.정아라는 것은, 가지나 줄기의 끝 부분에 위치한 눈으로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양분을 제일 우선권으로 받는 부분이다. 분재에서는 수목의 왜화기술이 제일 중요한만큼 정아를 가꿀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정아를 제거함으로 그아랫 눈이 정아를 대신하되 세력의 분산이 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곁눈을 틔울수 있는데 수목이 생장을 하는 시기에 하여야 한다.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는 분재에서 무조건 계획없이 잘라버리는 순집기는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열매도 열리지 않게 된다.
애기사과는 6월 이전에 순집기를 끝내야 한다.늦게 까지 순집기를 하면 꽃 눈 형성에 지장을 주게 된다. 애기 사과는 주로 묘목 가꾸기에서, 시작하므로 처음 2∼3년은 계속 순집기를 하여 곁순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한다.처음에는 3∼4마디 정도에서 순집기를 하되 눈이 자라 나가는 방향을 꼭 확인하도록 한다.곁눈이 계속 자라도록 순집기를 하여 수형을 잡아가고 순집기를 할 때는, 눈위의 방향에서 약간의 각도를 주어 눈보다 낮게 자르도록 하여야 상처가 빨리 아물고 자른 자리가 보기 나빠지지 않는다.

3) 잎따기

잎따기는 잎을 따버리므로, 수목의 지상부와 지하부를 대분수로 만들어 수목 자체에 분산되어있는 양분을 숨어있는 눈으로 모두 집중시켜 한번에 수많은 눈을 틔워내는 방법으로 재생을 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나 잎따기는 수목을 극도로 쇠약하게하고 시기가 늦을때는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잎따기 전에는 충분한 비료를 주어 수세를 강하게 하여 놓고 분갈이와 같은 큰수술을 한다음은 피하고 시기가 좋은 6∼7월경에 하도록 한다. 잎따기를 해주므로 수목에 잔가지 수를 많이 늘릴 수 있고, 잡목의 재생된 잎은 가을이 오는 기간이 짧으므로, 단풍의 색깔이 좋아지고, 잎의 크기가 줄어들며 세력이 분산되어 분재로서는 바람직한 방법이다.
일반 잡목류와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잎을 따는데, 수목을 가꾸는 과정에서 꽃과 열매는 우선 무시된 상태로 수형만을 완성시키고자 하는 상태로 실시한다. 6월 중순경에 일치로 잎을 따면 많은 곁순을 얻을 수 있으며 7월경에 재차 시도 하면 더많은 가지를 얻어낼 수 있는데, 순집기와 병행하여 가면서 수형을 만들어 가야한다.서둘러 수형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맞춰 계속 순집기를 조절하여 완성 시켜 가야 한다.

4) 철사걸이

수형을 만들어 가는 수목에서는 세력이 강하게 위로만 자라 올라가게 되어 있다. 오랜 수령이 되어 자연히 가지가 둔각으로 벌어지기 전에는 약목의 시절에서 가지가 옆으로 자라지 않게 되어 있다.이 때는 6월경 전년에 자란 가지와 함께 새순에 철사걸이를 하도록 한다.철사걸이를 둔각으로 끌어 당기는 작업을 하여 준다. 가지가 수평으로 벌어짐 으로써 햇빛이 잘들고 통풍도 좋아지지만, 곁순이 자라 나와 잔가지를 벌릴 공간이 생기는 것이다. 원줄기를 잘라 곁순을 받아내고 계속 2∼3마디 정도에서 순집기를 실시한다. 철사걸이를 하여 가지를 펴도록 하고 가운데 가지는 바로 세워 수형을 잡아가야 한다.

5) 분갈이

용토속에 감추어져 있는 뿌리는 항상 수많은 병충해에 오염될 우려가 있고 특히 적절하지 못한 관수 때문에 뿌리가 썩거나 마르거나 하여 죽어가는 부분도 많이 생기게 된다.이러한 관찰을 수시로 할 수 없으므로 분갈이를 할 때에 일일히 점검하여 적절한 조취를 취해야 한다. 분갈이 시기가 된 분재는, 하루전 쯤에 충분한 물주기로 용토를 적셔 놓아야 분에서 뽑기가 쉬워진다.
이 때 용토가 수분을 너무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 작업 에 곤란을 겪게되므로 용토의 수분조절을 적당하게해 주어야 한다.바람이 없고 햇볕이 안드는 장소를 택하여 작업은 될 수 있는 한 짧은시간에 끝내도록 한다. 묶은용토를 1/3정도 서서히 털어버리고 뿌리를 풀어준다.분안에 들어갈수 있는 크기로 뿌리를 다듬어 주되 뿌리가 분얼이 많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잘라 주도록 하며 무리가 가더라도 회복이 빠르므로 별 걱정은 없다.
분에 용토를 넣고 수목을 심기 전에 분바닥에 굵은 모래를 충분히 넣어 뿌리가 썩는 일을 방지하여 주고 뿌리사이에 용토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수목의 뿌리는 양수분을 흡수하는 반면 지상부로 뻗어 있는 부분과 똑같이 호흡 작용을 하므로 용토중의 양수분과 공기는 수목이 생육하는데 불가결한 요소이다.분재에서 뿌리는 극단적으로 제한된 공간밖에는 허용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제한 된 장소에서 생육에 필요한 모든 성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안된다.
근군이 충분하게 활동을 수행하려면 가급상태에 있는 양수분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고 호흡작용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공기가 있어야 하며, 호흡 등의 생활작용을 영위하기 위한 알맞은 온도가 확보되어야 한다. 용토의 조건으로는 첫째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둘째 보수력이 있어야 한다. 세째 떼알이 커야 한다.네째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다섯째 보비력이 있어야 한다.여섯째 무균이어야 한다.일곱째 비료분이 없어야 한다.여덟째 색감이 좋아야 한다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애기사과는 자라는 속도가 빠른 수목 으로 노목이 되기 전에는 1∼2년 사이에 계속적인 분갈이 작업이 필요하다. 분갈이 시에 굵은뿌리가 생긴것은 과감하게 짧게잘라 버려도 문제가 안생기므로 뿌리작업을 마음놓고 하도록 한다. 애기사과는 묘목이 어릴때 부터 캐어서 분가꾸기를 하면 밑둥지가 잘 굵어지지 않으므로 배료성분이 많고 배수가 잘 되고, 보수력이 있는 흙에다 심어 가꾸면 빠른 시일내에 훌륭한 분재수형으로 가꾸어 갈수있다.어느정도 굵게되고 형태가 생기면 봄철 눈이 트기전에 캐어내어, 뿌리에 흙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분에 올려 심은후 끈으로 수목을 분과 고정시키고, 분갈이 한 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관리 하면 수고를 덜 수가 있다. 수목의 뿌리는 무수한 잔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잔뿌리 끝부분의 뿌리털에 의해 물과 양분을 흡수하게 되어 있다.이 뿌리털은 뿌리가 계속하여 생장하여 나가므로 수명을 다할때까지 계속하여 생겨난다.
뿌리털로 흡수된 물은 뿌리압에 의해 수목의 도관에 이르고 모세관 현상에 의해 수심까지 오르게 된다. 뿌리의 작용은 뿌리가, 가늘고 길면 길수록 힘이 약해지게 되고 분속에서 수십 바퀴를 헤메이는 뿌리는 쇠약할때로 쇠약해지고 만다.이러한 뿌리를 잘라버리고 근원경 부근에서 여러 갈래로 잘 분지된 뿌리가 짧게 발생되어 있으면 그 뿌리의 힘이 왕성하게 되므로, 뿌리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는 가지나 잎도 매우 튼튼하게 자랄 수 있을것이다.따라서 일정한 시기가 되면 뿌리손질과 새로운 용토를 갈아 주어 신선한 공기가 잘 통하도록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

6) 물주기

분재에 있어 물주기란 매우 어려운일 중의 하나이다.원칙적으로 물주기 횟수를 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매일같이 물주기를 하는 분재도 그날의 기상상태에 따라 물주기가 달라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적으로 다르며, 용토의 양, 용토의 질, 분의 재질, 분의 크기, 주위 환경과 실내와 실외 등 놓이는 장소에 따라서도 각기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물주기는 각기 터득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건조한 경우 보다는 과습한 경위가 생기기 쉽고, 또한 건조보다는 과습시가 분재에 해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으로 수목이 생육을 하는 데는 적당한 용토의 수분과 공기중 의 습도일 것이다.그러나 분재는 제한된 용기내에서 수목을 가꾸므로 자연에서 스스로가 물과 양분을 찾아가며 자라지 못하는 것을 사람이 대신해서 준다는 점 이다.
용토내의 습도는 뿌리의 양분, 수분의 흡수와 더불어 용토중에 있는 공기 의 함유량과 뿌리의 호흡을 자우하며 미생물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용토내의 수분은 흡착수, 모관수, 중력수의 3가지 형태로 존재한다.이 중에서 모관수가 수목의 생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시 용토입자 주위에 층을 이루어 용토사이 틈을 메우고 있다. 한편 공중습도의 과다는 수목의 도장과 낙뢰에 영향을 미치며, 증산작용이 줄어 들어 흡수와 동화작용이 완만해질 뿐만 아니라 개화를 방해하며 결실작용이 불량 해지고 세포조직이 연약해져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애기사과는 다른 분재보다 약간 많이 주어야 하고 오전에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봄철에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수목은 더욱 수분을 필요로 한다.뿌리가 항상 물속에 잠기어 있는 듯한 계속적인 관리보다 분토가 거의말러 들어간듯한 상태를 보아 물을 주되 엷은액비를 가끔 물주기로 대신한다.또한 봄철의 가뭄은 수목의 잔가지를 말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줄기나 가지를 적시어 주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건조한 날에는, 하루에 용토를 살핀 후, 주변에서 세번 정도 주어야한다.특히 한낮의 물주기는 잎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계속 되는 장마에는 광합성이 활발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서 관수해 준다. 가을철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일조시간이 짧아지기 시작하면 서서히 겨울준비를 해 주어야 한다.힘차게 자라 올랐던 가지도 생장을 멈추고, 잎도 겨울을 지낼 양분을 축적하기 시작할때 기온이 떨어지므로 분에서 증발되는 수분의 양도 줄어 들기 때문에 물주는 횟수도 줄여야 한다.물주기 한 때 충분히 칼슘 비료를 섞어 겨울을 지날준비에 도움을 주고 물주기도 평소보다 마르는 듯하게 주어 필요없이 생장하는 부분을 억제시키며, 세포 내의 농도가 엷어지는 것이 없도록 해 주어야 한다.
겨울철에는 일반적으로 물주기가 가장 쉬운 것 같지만 수목이 생장을 멈추고 있는 관계로 관리를 등한시 하게 되어 수목을 말리는 경우가 많다. 겨울이라고 햇 수목이 활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고 활동이 미약할 뿐이므로 겨울 에는 용토가 마르지 않도록 가능하여 물주기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특히 오전에 준 물이 기온이 떨어지는 밤까지 고여 있어서 추위에 뿌리가 얼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용토에 물이 밤늦게 까지 젖어 있으면, 온도가 떨어져 용토가 얼게 되므로 밤에는 용토가 말라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겨울철의 용토관리는 용토가 마르는 것을 보아 2∼3일 정도 마른 상태에서 다시 물주기 하는 요령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7) 비료주기

질소성분이 많은 비료보다는 인산과 칼륨성분의 비료이만 치중하도록 한다. 분갈이 할 때 골분을 녹두알 크기로 잘게 부수어, 용토속에 10%정도 배합하여 기비로 하여 주면 좋다.알비료를 치비하되 한달에 2∼3회 정도는 초복재로 만든 액비에 분채 2∼3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줌으로써 칼륨 비료 보충에도 치중할 수 있다. 또한 잎의 색깔이 연하고, 약해 보일 때에는 요소인 화학비료를, 물에 0.02% 정도로 희석하여 3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오전에 분무를 하여, 주면 비료공급을 잎에도하여 주므로 건강해진다.

8) 병충해 방제

4월 상순에서 9월 하순까지 매월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구해야 한다.새 눈에는 진딧물이 잘 붙으므로 마라손이나 스미치온을 뿌려주는데, 약제 설명서에 기록된 물과의 희석비율보다 조금 더 연하게 하여 나무전체에 뿌려준다.

9) 년차별 주요 관리 요령

**1년차 관리

  • 묘목을 구입하였으면 즉시 토분에 옮겨 심은 후 반드시 하루쯤은 물을 주지 않고 조금 마른듯 할 때에 물을 흠뻑준다.
  • 뿌리 정리는 엉키고 겹친 뿌리, 위로 솟아난 뿌리등 불필요한 것들은 가위로 절단한다.
  • 옮겨심기가 끝나면 찬바람을 막을 수 있고 햇빛이 잘드는 곳에 표토가 마르지 않도록 물주기를 계속한다.
  • 4월상순 공기유통이 좋고, 햇빛이 잘드는 바깥의 분재 선반 위에 올려 놓고 4월 중순에 꽃이 피면, 꽃순을 따주어 열매는 이듬 해에 보도록 하고 우선 건강하게 키우는데 힘을 기울인다.
** 2년차 관리
  • 3월 상순에 꽃눈에 한·두개 나오면 헛자란 가지를 미리 잘라 버리고 분갈이를 한다.
  • 수형의 기본을 만들기 위하여 6월중순에 철사를 감아준다.
  • 도장지가 있을 경우는 전년도 10월 하순 무렵에 2∼3개의 눈을 남기고 미리 끊어주는 것이 좋다.

** 3년차 관리

  • 3월상순에 분갈이 실시한다.
  • 6월중순에 도장지를 끊어주어 도장지 아래 잎을 3∼4장 남겨둔다.
  • 7∼8월 하순에 걸쳐 다소의 햇빛을 피해주고 잎이 타는 것을 막아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사이에 보기 좋은 감상분에 옮겨 심는다 4) 4년차 관리
  • 3년차에 준해서 관리해 준다.
  • 일찍부터 거름을 주어서는 안되고, 열매가 맺힌 6월중순부터 주는 것이 좋다.또 물이 항상 마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꽃이 피기 시작하면 인공수분을 시켜준다.
  • 4년차 이후 해마다 분갈이를 실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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