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조피증상 방제기술

1. 증 상

   사과나무의 수피가 매끈하지 않고 거칠게 트면서 균열이 생겨 심하면 덕깨가 끼는 모양을 한다. 주로 왜성대목에 접붙인 주 간부 아랫쪽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생기는데 심하면 수세가 쇠약해 지고 노화가 빨리 온다. 1~2년생 가지에서 나타날 수 있는 Mn (망간)과다에 의한 적진병(赤疹病) 증상과 흡사하나 조피증상은 처음 작은 돌기의 혹과 같은 모양이 많이 발생하면서 진전되는 것이 많다.

2. 발생원인

  • 왜성대목의 노출이 많거나 뿌리의 생육이 불량하고 이식한 나무에서 발생이 많다.
  • 비교적 뿌리생육이 불량한 왜성대목 M26은 MM106 또는 실생대목에 비해 많이 발 생한다.
  • 세계일, 후지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며 쓰가루, 조나골드 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 수피에 침입한 병원균(Macrophoma sp)에 의한 혹이 다수 발생하면 조피증상이 심해 진다.
  • 조피가 발생한 나무는 건전수와 비교할 때 무기성분 함량의 차이는 뚜렷히 나타나지 않는 것 같으나 엽내 Ca 함량은 조피수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

3. 방지대책

  • 관.배수를 철저히 하여 뿌리생육을 돕고 완숙퇴비를 충분히 시용하여 수세회복을 기 하면 조피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
  • 혹과 같은 사마귀 증상이 심하면 톱신 페이스트를 도포해 주므로서 조피증상을 억제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