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4-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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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목종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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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우 현실적인 문제인데 이제야 질문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아마 대부분 정답대로 하셨겠지요.
일반적으로 용량비(容量比) 즉 물건이 담기는 분량으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다시 말하면 꽃가루 한컵에 석송자 4컵을 섞어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희석배수는 보통 1:4-5 정도입니다만
인공수분 할때 날씨가 안좋으면 꽃가루량을 많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공수분을 한번 마칠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유가 있으면 2-3회에 걸쳐서 하시는 것이 결실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예를들면 중심화가 40% 정도 피었을때 1차 수분하고
70-80%피었을 2차 하는 식으로.
특히, 개화기에 궂은 날씨 내지 저온이 지속될때는
2-3번에 걸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벽골 님께서 남기신 글
>얼마전 능금조합에 신청한 꽃가루를 받아서 홍로에 인공수분할려고
>석송자를 썩던중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
>무게의 1 : 4 인 화분과 석송자.. 즉, 화분 10g :석송자 40g 을 부피비율을 재어보니...
>대략 화분1 : 석송자 7~8 정도의 부피 비율이 나왔습니다...
>
>석송자 혼합 비율 1 : 4 라 함은 무게의 1 : 4 입니까
>부피의 1 : 4 입니까...
>
>이제껏 무게의 1 : 4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부피로 환산해보니 1 : 7~8 가까운 비율이 나왔습니다...
>
>무게의 1 : 4 로 혼합하는지 부피의 1 : 4 로 혼합하는지 알려주십시요~
>두가지 방법의 양적 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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