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달이 보이는 곳 수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곳 하늘과 땅과 산과들 맑은 공기가 좋아서 여기에 정착 하였습니다

발 바닥에 닿는 흙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

여기에 (경남 거창) 과수원을 개원한지도 벌써 강산이 한번 바뀌고 말았네요

처음이 끝처럼 끝이 처음처럼 배울수록 쉽고도 어려운 과수농사....

배짱이처럼 놀아도 사과는 달리고...

개미처럼 일해도 사과는 달립니다...

내가 먹는 사과, 가족이 먹고, 친구가 먹고, 우리가 먹는 사과생산을 위하여 노력해 볼렵니다

내가 사는 땅 내가 먹는 물 우리 모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우리의 먹거리를 위하여

볏짚, 왕겨, 톱밥, 우드칲 등 열간에는 초생재배를 하여 중경 제초기로 풍부한 유기물을 공급하며

주간에는 피복을 하여 사과의 당도를 높이고 성페로몬 트랩, 교미교란 튜브를 설치하여

살충제 살비제를 적게치는 방향으로 노력 중입니다

2002년도 농약 살포 일지